이스라엘 성지 순례 코스 눈물교회 빌라도 법정 성묘교회

오늘은 두란노 성경교실 런바이블에 방송되었던 골고다 언덕길을 가는 중에 있는 눈물교회를 소개해드립니다.

조혜련집사님과 박미선권사님도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방문하면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성지순례 장소중에서, 

감람산중턱에 있는 눈물교회는 또한 예루살렘성전 터 맞은편에 정확하게 같은 높이에 있습니다.

예수님 승천하신 감람원과 예수님 기도하신 겟세마네 동산도 이곳 감람산에 있습니다.

 

 

눈물교회

고뇌의 대성당 또는 눈물의 교회로 알려진 눈물교회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감람산에 있습니다.

이곳은 크리스찬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개신교 관점에서 볼때 눈물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기 전 겟세마네동산에서 겪으신 고통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차 이스라엘 성전이 다 무너질것을 슬퍼하시고 믿음이 모자란 이 세대를 위하여 눈물 흘리신 곳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임박한 희생의 무게에 눈물을 흘리시며 깊은 고뇌를 경험하신 곳으로 여겨집니다.

 

히브리서 5장 7절

그는 육체에 계실때에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교회의 건축과 디자인은 이 의미와 관련된 엄숙함과 경건함을 반영합니다.

외부는 눈에 띄는 파사드를 특징으로 하며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창과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중심은 에수님이 무릎 꿇고 기도한 것으로 여겨지는 큰 돌인 "고통의 바위"입니다.

 

크리스천 신자들에게 눈물의 교회를 방문하는 것은 예수님의 희생을 되새기며 신앙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곳은 기도와 묵상의 장소로 순례자들이 예수님의 고통의 깊은 감정과 영적 의미와 연결될수 있습니다.

 

방문자는 예배, 철야 기도에 참여하거나 교회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사색하며 묵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눈물교회는 종종 성묘교회와 비아 돌로로사 같은 예루살렘의 다른 중요한 기독교 유적지로의 광범위한 순례의 여정의 일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아랍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어 아침이 되면 예수님을 믿는 신앙과 관련 없이 순례자들을 상업적 의미로 두는 곳이되어 안타깝습니다.

 

십자가 길을 통하여 안토니아 요새로 이동해 봅니다.

 

십자가의길을 따라 올라가는 이 길은 로마시대, 비잔틴, 초기아랍, 십자군, 후기아랍, 오스만터키를 거쳐

시대마다 전쟁후에 무너진 건물,도로 위에 그대로 묻어두고 또 길을 만들고 포장해온결과 현재의 길은 예전 예수님 시대 보다 무려 8m나 높이 올라온 상태라 그 당시 매우 높았던 도로 위 아치가 가까이 보이기도 합니다.  

 

안토니아 요새 빌라도 법정

크리스천의 관점에서 성지순례의 일환으로 안토니아 요새를 방문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예루살렘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안토니아 요새는 예수님이 재판을 받기 위해 빌라도 앞으로 끌려오신 곳입니다.

 

마태복음 27장 27절

...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안토니아 요새는 그리스도의 수난에서 중추적인 순간을 나타냅니다.

에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참소와 조롱과 부당한 심판을 당하신 곳입니다.

이 장소를 방문하면 신자들은 예수님께서 견디신 불의와 죄의 용서를 위해 치르신 대가를 묵상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9장 1~2절

...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옷을 입히고

 

마가복음 15장 17~20절

예수께서 자색옷을 입히고...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고... 희롱을 다한 후 자색옷을 벗기고

 

순례자들은 안토니오 요새를 방문할 때 예수의 재판과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의 사건에 초점을 맞춘 기도, 묵상, 성경 읽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을 상기시켜 그들의 신앙을 깊게 하고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키우는 역할을 합니다.

더 나아가 안토니아 요새는 신자들에게 진리와 정의를 수호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로서 그들이 소외된 자들을 보호하고 불의에 반대하며, 부서진 세상에서 화해를 추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 성지 순례  성묘교회

성묘교회 비아 (돌로로사 10번 ~ 14번 처소)

 

성묘교회는 성서적 관점에서 볼 때 에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신 장소로 믿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의미를 지닙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 

성묘교회는 전통적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인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기꺼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바치신 예수님의 궁극적인 희생을 상징합니다.

이 신성한 장소에 다가가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이것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베푸시는 구속을 상기하게 됩니다.

 

무덤에 묻히심

성묘교회 안에는 십자가에 못 박힌 후 그의 몸이 묻힌 예수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 무덤은 예수의 육체적 죽음과 매장을 강력하게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은 경건과 명상의 장소로, 에수님의 매장의 일시적인 성격과 그분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한 기대를 묵상하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부활하시다 

성묘 교회는 또한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경 기록에 따르면

예수님은 사흘 만에 죽음에서 승리하여 죄와 죽음을 정복하셨습니다.

우리는 무덤 근처에 서서 인류 역사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신자들에게 희망과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준 기적적인 사건을 상기합니다.

 

성묘교회를 방문하면 신자들은 성경의 내러티브와 깊이 얽힌 장소에서 기도와 성찰, 예배의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있는  예수님을 느끼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분이 주시는 구원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더 깊게 하도록 초대합니다.